이번 행사는 지난 달 26일부터 이달 5일까지 자동차 동호회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선발된 총 10팀(2인 1조) 20명을 대상으로, 쌍용차 평택 본사에서 출정식을 갖고 전북 부안 변산반도까지 왕복 500km가 넘는 구간을 직접 운전하며 코란도C의 성능과 경제성을 경험하게 된다.
쌍용차 측은 친환경성은 물론 안전성과 경제적인 사양 구성으로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코란도C의 우수한 연비를 널리 알림과 동시에 고유가 시대에 올바른 운전 습관과 올바른 운전 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도전! ‘코란도C’최고 연비 콘테스트’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10팀 중 연비 기록에 따라 1등상 200만원, 2등상 100만원, 3등상 50만원, 참가상 10만원의 상금과 기념품을 지급할 계획이며, 지난해 실시한 ‘액티언 도전 1000km 연비왕’ 행사에서 달성한 최고 기록 19.12㎞/ℓ를 경신한 1등에게는 신기록상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번 행사를 담당한 쌍용차 마케팅담당 신영식 전무는 “이번 연비 콘테스트에 참가하신 고객들은 경제성이 뛰어난 코란도C의 놀라운 연비를 직접 체험하게 될 것”이라며 “연비 체험뿐만 아니라 우수한 성능과 안전성을 직접 경험하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참가자들에게 행사 취지를 설명하고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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