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해수욕장 인근 차량에서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한 언론 매체는 10일 오후 2시쯤 충남 태안군의 한 해수욕장 인근에 세워져 있던 승용차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A씨의 어머니는 “아들이 갑자기 찾아와 ‘오랫만에 어머니가 해준 따뜻한 밥 한 끼가
경찰은 차량 안에 번개탄이 타다 만 상태로 남아 있었으며, A씨가 오랫동안 취업 등 진로고민을 해온 것으로 미루어보아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주연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