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철 차량, 국제입찰로 선정

KTX 산천호가 잦은 고장으로 논란이 되는 가운데 오는 2014년에 개통하는 호남고속철도 차량은 국제입찰을 통해 선정됩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호남고속철도에 고장 없는 고품질의 차량을 도입하고자 고속차량 25편성을 2014년 말까지 납품하도록 국제입찰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철도시설공단은 다음 달 16일까지 공단의 전자조달시스템과 정부조달시스템을 통해 입찰공고를 하고 올해 안에 차량공급자 선정과 함께 계약체결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강세훈/shtv2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