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계 북한인권단체인 탈북난민보호운동본부는 지난달 30일 홈페이지에 올린 긴급성명서를 통해 중국 선양과 옌지 등에서 탈북자 35명이 체포됐다고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국정부와 유엔에 강제 송환을 막기 위한 조치들을 시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탈북난민보호운동본부는 지난 1999년 출범해, 그동안 유엔에 탈북자를 난민으로 인정해달라고 요구하는 등 중국 내 탈북자 구명 활동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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