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노동자나 취업준비생 등 이른바 `불안정 노동'을 하고 있는 청년층의 절반가량이 빚을 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청년유니온과 '함께 일하는 재단'은 지난 6~8월 서울 지역의 15~34살 불안정 노동 청년층 3백
조사 결과 취업 중인 응답자의 19%만이 정규직이었으며, 나머지 응답자중에서는 계약직 비율이 31%로 가장 높았고 시간제 아르바이트와 기타 형태의 비정규직이 뒤를 이었습니다.
또, 응답자 중 48%가 현재 빚이 있다고 답했으며 평균 부채 액수는 1천만 원가량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