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해양경찰서는 중국산 진주를 국내산 진주로 속여 판매한 혐의로 60살 김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2008년부터 값싼 중국산 민물진주를 가공해, 10배 이상 비싼 국내산 통영 진주로 속여 1천여만 원의 부당 이득을 챙겼습니다.
이 가짜 진주는 통영 전통 공예관 등 전국 5곳 매장에 납품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매장에 납품을 위해 국내 진주 생산 어민의 도장을 위조해 가짜 품질 보증서 등을 발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통영 해양경찰서는 중국산 진주를 국내산 진주로 속여 판매한 혐의로 60살 김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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