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임동규 한나라당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어린이 안전사고는 2008년 1천431건, 2009년 1천224건, 2010년 1천301건으로 3년 연속 1천 건이 넘었습니다.
사고 유형별로는 시설 등에 부딪힌 경우가 36.7%로 가장 많았고, 문턱 등에 걸려 넘어진 사고와 문틈에 끼이거나 창틀·놀이기구 등에서 떨어진 경우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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