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은 20일 방송된 SBS TV '강심장'에 출연해 "1989년 옴니버스 앨범 '푼수들'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는 "앨범에서 '원했던 헤어짐'이라는 노래를 불렀다"며 "아주 아름다웠던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1989년 '꽃사슴'이라는 노래를 발표한 바 있는 변우민은 "원래 타이틀곡은 다른 곡이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당시 '부활'에게 받은 노래가 있었지만
변우민은 또 "원래 타이틀곡은 김민종이 불러 인기를 모은 '또 다른 만남을 위해'였다"고 밝혀 주위를 놀래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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