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PD는 16일 오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연예인도 유명인사도 아닌 일반인인 나의 트위터가 이렇게 공론화 될 줄 몰랐다”며 당혹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신 PD는 “트위터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돼 사용법도 제대로 알지 못했고 트위터 자체가 100% 사적인 영역인 것으로 착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친한 지인과 근황을 묻다 실없는 얘기로 큰 의도 없이 던진 말이었다. 악의를 가지고 한 말이 아니었다. 이렇게
이와 함께 “의도가 어찌됐든 좀 더 신중했어야 하는 데 임재범과 팬 분들께 죄송하다”고 공식사과했다.
최근 KBS에 CJ E&M으로 이적해 활동중인 신PD의 트위터는 현재 폐쇄된 상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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