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감독은 파주 NFC에서 올림픽 대표팀 첫 훈련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최종 예선 첫 상대인 오만 팀에 대한 분석은 대체로 끝났다"며 원정에 대한 부담은 있지만 큰 문제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홍 감독은 홍정호와 홍철, 윤빛가람 등 몇몇 선수들은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월드컵 지역 예선까지 참가해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올림픽 대표팀은 오는 21일 창원에서 오만과의 1차전을 시작으로 A조에 속한 오만과 사우디 아라비아, 카타르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에서 모두 6경기를 치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