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추석 연휴 기간에 항공편을 이용하는 여행객과 항공기 운항편수 증가에 대비해 7개 국적 항공사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내일(9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국토부 소속 전문 안전감독관들이 공항에 상주해 조종·정비·객실안전 등 안전 운항 실태를 살펴보는 것입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점검을 통해 잠재적 사고 위험 가능성을 사전에 제거하고, 항공편을 이용하는 귀향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