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노현, 당초 7억 원 주기로 약속"
곽노현 교육감이 박명기 교수에게 후보사퇴를 조건으로 당초 7억 원을 주기로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곽노현 교육감을 조만간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 '곽노현 변수'…재보선 정국 요동
곽노현 교육감 사건 후폭풍에 재보선 정국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야권 단일화를 문제 삼고 나섰고, 민주당은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입니다.
▶ 로비스트 박태규 귀국…수사 급물살
캐나다로 도피했던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가 자진귀국해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부산저축은행 퇴출저지를 위한 정관계 로비 의혹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 SK, 황금주파수 1조 원에 확보
SK텔레콤이 KT의 입찰 포기로 4세대 이동통신의 '황금 주파수'로 불리는 1.8㎓ 대역을 9천 950억 원에 확보했습니다.
▶ "남·북·러 잇는 가스파이프 건설 합의"
러시아의 가스파이프 라인을 남한까지 연결하는데 러시아와 남북한이 합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일본 새 총리로 노다 재무상 선출
일본의 노다 요시히코 재무상이 민주당 대표 겸 차기 총리로 선출됐습니다.
노다 재무상은 사퇴를 표명한 간 나오토 총리의 뒤를 이어 오늘(30일) 신임총리로 공식 지명될 예정입니다.
▶ 공사중 2층짜리 주택 '폭삭'…1명 사망
리모델링중이던 서울 창동의 2층짜리 주택 건물이 무너지면서 매몰됐던 4명 가운데
이번 주택 붕괴사고는 담당 구청에 신고도 하지 않고 불법으로 공사를 하다 일어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오늘도 늦더위…내륙 곳곳 소나기
오늘(30일)도 30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호남 지역은 32도까지 올라 어제와 비슷하겠으며 내륙 곳곳에서는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