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화와 드라마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서영희는 오는 10월 열리는 제48회 대종상영화제 공식 홍보대사로 낙점돼 영화제 홍보에 앞장서게 됐다.
서영희는 1999년 연극 '모스키토'로 데뷔, 영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등 다수의 작품에서 호연을 펼쳤다. 현재 드라마 '천 번의 입맞춤'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서영희는 "우리나라 영화 역사를 말해주는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로 임명된 것에 대해서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한국의 대표적인 영화제뿐만이 아니라 더 나아가서 아시아, 세계 속의 영화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제48회 대종상영화제는 10월 1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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