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는 전체 조합원 4만5천여명을 상대로 실시한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의 개표를 한 결과 찬성표가 절반을 넘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은 투쟁보다는 실리를 위해 챙긴 성과라는 평가를 받은 만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노사는 지난 6월 8일 임단협 교섭을 시작해 지난 24일 마지막으로 합의안을 이끌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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