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는 19일 진행된 인터뷰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푸른소금’에서 함께 출연한 후배 천정명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천정명은 현재 자신의 위치에서 맡기에 굉장히 적은 분량의 배역인데도 불구, 굉장히 열심히 촬영에 임했다. 덕분에 굉장히 큰 힘이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워낙 매력적인 캐릭터로 나와 ‘기술 시사회’ 후 한턱 쏘라고 말했다”며 “사실 천정명이 은근 구두쇠다. 서로 돌아가면서 회식을 쐈는데 여우처럼 이리 저리 피하며 한 번도 안 냈다. 결국 6개월만에 한 턱 거하게 얻어 먹었다”고 폭로했다.
이와 함께 “총 91만원이 나왔다”고 웃으며 덧붙였다.
한편 송강호는 영화 ‘푸른소금’은 자신의 신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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