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명필름에 따르면, ‘마당을 나온 암탉’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19일까지 150만1000여명이 봤다.
그간 한국 애니메이션의 실패와 좌절을 딛고 최초 100만명 돌파 숙원을 이루는 것은 물론 손익분기점까지 넘어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썼다.
제작사는 “오랜 상업영화의 제작 경험을 가진 명필름의 기획 제작 능력, 오돌또기의 애니메이션 제작의 전문성, 그리고 메이저 투자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의 배급력의 바람직한 협업의 결과”라고 자평했다.
아울러 “6년간 치밀하고 치열한 제작 과정 중 이뤄진
영화는 양계장을 탈출해 세상 밖으로 나온 암탉 ‘잎싹’과 청둥오리 ‘초록’의 꿈과 자유를 향한 도전을 담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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