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내일과 모레, 중부지방에서는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9주 만에 찾아온 맑은 주말인데요. 막바지 휴가철, 이번 주말을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2>반면, 남부지방은 지금도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비 소식이 좀 길어지겠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까지 비가 오락가락하겠고요. 내일까지 최고 50mm 정도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저는 일요일에 제주도 여행을 계획했는데, 비 소식이 들어있어 벌써부터 걱정인데요. 주말에 어디로 갈 지 아직 정하지 못하셨다면, 자세한 지역별 날씨 참고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먼저, 수도권과 강원지역입니다. 내일 수도권과 강원으로 휴가떠나기 가장 적합합니다. 다만, 강원 산간과 내륙지방은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충청,호남>충청과 호남지역 날씨입니다. 내일 충남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동안 비가 오겠고요, 충북에서는 소나기만 내리겠습니다. 내일 전북은 오전부터, 전남은 조금 이른 아침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하루종일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도 내일은 비가 오는 양이 적은데요. 오후 한 때 비가 오는 정도입니다.
<영남,울릉도>대구를 포함한 경북지역은 내일 소나기만 내리겠고요. 경남지방은 내일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비가 계속되겠습니다. 울릉도,독도 내일 흐린
<최저>내일 아침 기온입니다. 서울 22도, 태백은 16도로 선선하게 출발합니다.
<최고>낮 기온 서울 29도, 남부지방도 비가 오면서 최고 28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주간>다음 주 수요일까지 충청과 남부지방의 비 소식은 끊이지 않겠습니다. 뉴스 M, 자세한 지역별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