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은 18일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살빼기 프로젝트 ‘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 제작발표회에서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것을 꼽아 달라’는 질문에 “일을 하다보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도 힘들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은 조금 빠른 것 같기도 하지만 죽기 전에 내 배 아파서 애도 낳아보고 싶다”며 “얼마 전에 친구 딸아이의 옷을 사서 보내줬는데 씁쓸했다”고 덧붙였다.
‘김연아의 키스앤 크라이’ 후속으로 방송되는 ‘빅토리’는 18주 동안 20명이 살빼기에 도전하는 프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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