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오는 22일부터 서울역 야간 노숙 금지 조치가 시행되는 것과 관련해 이용객 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75%가 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반대한다는 응답
또, 41%는 '노숙인들이 서울역 이미지를 저해한다고 느꼈다'고 답했고, 27%는 '역 이용에 불편·불안을 느꼈다'고 응답했습니다.
코레일은 오는 22일부터 혹서기와 호우 기간을 피해 노숙인들이 야간에 역에서 잠자는 행위를 금지할 예정입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