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과 통합'은 제안문에서 "2012년에 반드시 민주진보정부를 수립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로 통합해야 한다"고 통합의 당위성을 역설했습니다.
이어 "지금의 정당구도로는 선거승리와 선거 이후의 성공적 개혁을 보장할 수 없다"며 "양보와 혁신으로 통합을 가로막는 장애물을 없애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기득권을 버려야 하고 진보정당들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거듭나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혁신과 통합'은 다음 달 공식 출범식을 앞두고 전국순회행사를 돌 예정이며 제안문에는 이해찬 상임대표와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서울대 조국 교수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