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혁 PD는 10일 “9일 4개팀이 마지막 경연 무대를 선보였다”며 “아이유와 서지석, 진지희, 이아현 등 앞서 경연에서 탈락한 멤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고 말했다.
김 PD는 “아쉽게도 유노윤호와 박준금은 스케줄이 있어 참석하지 못했다”면서도 “두 사람을 제외한 나머지 분들이 관중석에서 빅4가 펼치는 그랜드파이널 경연 무대를 보고 환호하고 기뻐하며 같이 즐겼다”고 전했다.
이어 “4개 팀이 모두 완벽한 무대를 펼쳤다”며 “마지막 녹화를 만족스럽게 끝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경연에서 1위를 한 팀은 김연아와 함께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링크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하는 아이스쇼 ‘삼성 갤럭시★하우젠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1’에 참여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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