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에 비해 뒤늦게 발광다이오드(LED) 산업에 뛰어든 우리나라가 지난해 일본에 이어 세계 2위의 LED소자 생산국으로 도약했다고 지식경제부가 밝혔습니다.
지경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09년 세계 최초로 LED TV를 상용화한 이후 LED 산업이 급팽창, LED소자 생산
아울러 LED 분야 무역 수지는 지난해 처음으로 4조 1천400억 원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2007년 1%에 못 미쳤던 국내 LED조명 보급률은 작년 2월 기준 2.5%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2020년까지 국가 전체의 LED조명 보급률을 60%, 공공기관은 10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