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스마트TV 제조업체에 인터넷 사용에 따른 대가를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통신 3사는 조만간 삼성전자, LG전자, 애플 등 스마트TV 제조 업체에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명의로 공문을 보내, 스마트TV로 인한 데이터 폭증 현황을 설명하고 인터넷 사
통신업체 관계자는 스마트TV가 고화질의 동영상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해 대용량의 트래픽을 유발한다며, 제조업체에 망 투자비를 분담할 것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통사들은 제조업체들과의 협상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스마트TV를 인터넷 회선에 연결해주던 것을 중단하는 방안까지 고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