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 거부 조치를 받아들이지 않으며 생떼를 썼던 일본 의원들이 공항에서 태연히 비빔밥을 시켜먹고, 보좌진을 시켜 김을 사가는 등의 행동을 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신도 의원을 포함한 자민당 의원 세 명은 입국 시도 3시간여 만인 어제(1일) 오후 두 시쯤 근처 식당에서 비빔밥을 시켜먹는 등 주변의 눈총을 의식하지 않는 행태를 보였습니다.
또, 일본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불법체류자로 수용하겠다는 최후통첩을 받고 귀국하는 심각한 상황에서도 보좌진에게 기념품으로 김 한 상자를 싣도록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