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사의 기름 값 할인 조치가 끝난 후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 가격이 꾸준히 상승해 리터당 1천950원을 다시 넘어섰습니다.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어제(30일) 전국 주유소의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일보다 리터당 0.67원 오른 1천950.25원을 기록했습니다.
휘발유 평균 가격은 기름 값 할인 조치가 끝난 지난 7일 이후 23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이와 함께 주유소 경유 판매가격도 지난 7일부터 꾸준히 올라 리터당 1천766.62원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