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나는 분들마다 '비가 이제 그만 온다고 말해달라'고 하셨습니다. 날씨도 말하는대로 이루어졌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현재 비는 강하게 오는 지역은 경기중북부와 강원영서 지방입니다.
지금까지 내린 강수량 살펴보겠습니다. 눈에 띄게 불어나고 있습니다.
하남 501, 포천에 많은 양이 내렸습니다. 482.5밀리미터고요. 서울은 433.5밀리미터 정도입니다. 경남남해안지방은 빗줄기가 좀 약해지면서 강수량의 변화는 없는 상태입니다.
<특보현황>현재 특보 상황입니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지방의 호우경보상태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1>밤이 되면서 중부지방의 빗줄기는 다시 강해지겠습니다. 어제부터 모레까지 내리는 총 강수량이 최고 600밀리미터 이상인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이미 400밀리미터가 내린 상태고요. 모레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최고 25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집중호우 원인>따뜻하고 습한 공기와 건조한 공기가 부딪히면서 대기가 더욱 불안정해진 것이 이번 집중호우의 원인인데요.
때문에 오
<주간>이번 폭우는 이번 주 금요일까지 내린 후 그치겠지만,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 다시 중북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소식이 들어있다는 점도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 특보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