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 세제인 락스 관련 안전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개선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09년부터 올해 6월까지 접수된 락스 관련 안전사고 사례 126건을 분석한 결과
이어 밀폐된 공간에서 락스를 사용하다가 유독가스가 발생해 중독되거나, 락스를 음료로 오인해 마셨다가 중독된 사고가 42건, 33.3%에 달했습니다.
연령별로는 10세 미만이 30건, 23.8%로 가장 많았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