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 욱일승천기를 연상시키는 깃발이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KTX로 서울에서 경주까지 이동하는 동안, 주사위를 던져 한명씩 탈락시키는 게임이 진행됐다.
이날 멤버들이 주사위를 던지는 장소에는 깃발이 설치 됐는데 이 깃발이 욱일승천기와 비슷하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
이에 네티즌들은 "제헌절에 욱일승천기라니 안타깝다", "비슷해 보이지만 욱일승천기는 아닌 듯", "논란의 여지가 있는 그림","비슷한 그림조차 맘에 안 드네요.", "과민 반응이다","논란 많은 런닝맨, 제작진 좀 더 신경 써 달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런닝맨 캡쳐)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