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신기생뎐'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자신의 트위터(http://twitter.com/j_jihoo)에 종영 소감과 함께 화기애애한 종방연 사진을 함께 공개한 것.
먼저, “신기생뎐 촬영 종료. 시원섭섭할 줄 알았는데 섭섭하기만 하다. 모두들 고생 많으셨어요! 앞으로도 화이팅!”이라며 “신기생뎐.. 나에겐 첫 직장과도 같았던.. 더불어 연기자라는 길에 더 애착을 가지게 해준 작품. 신기생뎐을 아껴주시고 부족한 저를 참아내고(?)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손자야 그 동안 즐거웠다” 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신기생뎐'에서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바르게 자란 ‘손자’ 역을 맡은 전지후는 순수하고 귀여우면서도 사랑하는 여자 앞에서는 듬직한 남자로 변신하는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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