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로 한때 7m를 넘어섰던 임진강 필승교 수위가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군남홍수조절댐 수위 역시 서서히 내려가고 있습니다.
임진강 필승교 수위는 어제(15일) 오후 8시 54분쯤 7.09m로 최고 수위를 기록한 후 오늘(16일) 오후 5.5m로 떨어졌습니다.
군남댐 수위도 어제(15일) 오후 9시 4
임진강건설단은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당분간 임진강 수위 반등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북한 댐 방류 등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