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박소현과 가상부부로 생활 중인 김원준은 최근 자신이 속한 프로젝트그룹 M4 콘서트 무대를 마치고 박소현만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김원준은 콘서트 막이 내린 뒤 텅 빈 공연장을 이용해 오직 부인만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전성기 시절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치마 의상까지 꺼내입는 등 20년 전 무대를 완벽 재현하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는 후문이다.
소원부부의 '한 사람만을 위한 콘서트' 편은 16일 오후 5시 15분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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