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은 이탈리아 엔지니어링 회사인 사이펨(SAIPEM S.p.A.)으로부터 약 142억원 규모의 공랭식 열교환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세원셀론텍이 제작을 맡은 공랭식 열교환기는 아랍에미리트의 사막지
공기를 이용해 유체를 냉각하는 방식의 공랭식 열교환기는 환경오염, 용수공급 문제에서 자유로운 친환경 플랜트기기인 반면, 바닷물을 주로 사용하는 수랭식 열교환기는 장치부식, 생태계 파괴 등의 단점을 안고 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