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관계자는 "회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내부 유출 가능성은 상당이 낮다"며 앞으로 외부 도청 가능성에 수사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상황으로는 민주당에서 쓰는 녹음기 외에 다른 녹음기기가 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국회의 협조를 구해 당시 회의장 주변 CCTV에 대한 분석작업을 벌이는 한편, 한선교 의원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내 수사 협조를 요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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