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와 현대, 신세계 백화점은 의류와 구두, 화장품, 잡화 등의 평균 수수율이 30%를 넘었고, 식품과 가구, 완구 등은 20% 대 수준이었습니다.
GS, CJO, 현대 등 5개 TV 홈쇼핑은 의류 상품군의 평균 판매수수료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전반적으로 30%를 넘고, 최고 40%까지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는 가공식품과 가정·생활용품의 판매장려금률이 8~10/%, 신선식품과 스포츠·레저용품은 3~5%를 보였습니다.
공정위는 판매 수수율 수준이 공개되면 납품업체의 협상력이 높아져 합리적으로 판매수수료가 결정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