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양진석은 “과거 이름만 대면 알만한 가구 회사를 인수해 사업을 시작했지만, 참담한 실패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양진석은 “디자인만 잘하면 된다는 확신이 있었다”며 “내 이름을 붙인 소품과 가구 매장이 전국에 38개까지 있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재고가 많이 남아 실패했다”며 “사업은 디자인만 잘해서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배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양진석은 “배우 박신양의 꿈은 건축가였던 반면, 내 꿈은 배우였다”며 “서로의 일을 동경한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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