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에서 수박 7~8kg짜리가 1만 5천9백 원으로 1년 전보다 38% 올랐고, 롯데마트에서도 6kg짜리 수박이 1만 3천 원으로 지난해보다 30% 올랐습니다.
참외는 10kg에 4만 5천 원으로 작년 대비 29%, 멜론은 1개당 8천480원으로 32% 비싸졌습니다.
지난겨울 한파와 올봄 이상기온으로 수확량이 줄었고, 모든 과일이 비싸다 보니 수요가 나뉘지 못해 값이 오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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