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문가 10명 가운데 7명이 올해 하반기에 전세난이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국부동산연구원은 감정평가사와 공무원, 교수 등 부동산 관련 전문가 165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부동산 시장 전망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73%가 하반기에도 전세난이 지속할 것이라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그 이유로는 31%가 부동산 시장 침체로 매매 잠재 수요가
하반기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69%가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고, 20%는 하락을, 11%는 보합세를 예상했습니다.
매매 가격이 상승할 거라고 예상한 응답자의 44%는 지방을 중심으로 한 주택 가격 오름세가 전국의 아파트 가격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