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는 박은지의 친동생이자 미모의 기상캐스터 박은실이 깜짝 등장했다.
본 경연이 펼쳐지기 전 박은지는 "다시 모니터링하니까 내 허점들이 많이 보이긴 하더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언니를 응원하기 위해 찾아온 박은실도 함께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박은지는 지난달 미니홈피에 "YTN 기상 캐스터 박은실, 내 동생이라서가 아니라 정말 착하고 참한 여자. 열심히 살며 겸손함을 두루 갖춘 언니같은 동생이랍니다. 앞으로 YTN 채널에서 박은실 양의 활약 지켜봐주세요"라며 동생에 대한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박은지-박은실 자매는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 출신이다. 박은지는 2005년 MBC에 입사했으며, 오는 10일부터 방송되는 MBC TV ‘댄싱 위드 더 스타’에 고정 출연할 예정이다. 동생 은실은 올해 5월 YTN 기상 캐스터에 합격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현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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