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마 중부 최고 150㎜…주말엔 태풍
장맛비가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등 중부지방엔 오늘까지 최고 15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리겠습니다.
주말에는 제5호 태풍 '메아리'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 김해수 전 비서관 귀가…영장 방침
부산저축은행으로부터 수천만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소환된 김해수 전 청와대 비서관이 일단 귀가조치됐습니다.
검찰은 이르면 오늘 김 전 비서관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 의약품 리베이트…의사 등 11명 기소
의약품 납품 대가로 수십억 원대 리베이트를 주고받은 의사와 약사, 제약업체 대표 등 11명이 합동단속에 적발됐습니다.
▶ CJ '조사 방해' 사상 최대 과태료
CJ제일제당이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방해한 혐의로 3억 4천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첩보영화 못지않은 방해작전을 펼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반기문 총장 만장일치로 연임 확정
반기문 사무총장이 어제(22일) 새벽에 열린 유엔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연임이 확정됐습니다.
반 총장은 국제평화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제2금융권 가계대출 한도 축소 검토
가계부채 상환능력이 사상 최악의 수준으로 떨어진 가운데 금융감독 당국이 제2금융권의 가계대출 한도를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금융위는 다음 주 초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발표합니다.
▶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인 김정은이 최근 화폐개혁 실패와 주택건설 차질 등으로 리더십에 손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중국, '아리랑' 문화유산 등재 논란
중국이 한국의 민요인 아리랑을 비롯해 조선족의 전통 민요와 풍습을 중국 국가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했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