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윤형빈은 '개그콘서트'에서 왕비호 캐릭터로 연기하며 동방신기에 독설을 했다가 악플에 시달렸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윤형빈은 "강호동이 8시간 동안 28,233명과 악수해 세계 기네스 신기록에 올랐다던데 그 정도는 기록 축에도 못 든다"며, “동방신기에 독설을 퍼부은 후 미니홈피가 폭주했다. 무려 1시간 사이에 18만 명이 다녀간 자신의 홈피는 그야말로 '욕밭'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형빈은 "당시 내가 동방신기를 언급하자 방청객들이 진심어린 눈빛으로 만류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
윤형빈은 “아무리 독설을 해도 미니홈피 방문자가2만명, 3만명이었다.”며 동방신기에 독설을 한 이
한편 이날 방송에는 5년 만에 예능에 출연한 구본승을 비롯해 공현주, 강소라, 설운도, 알렉스, 박현빈, 정종철, 윤형빈, 시크릿 효성, 성우 서혜정 등이 출연해 입담 대결을 펼쳤다.
사진=SBS강심장 캡쳐
김정아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