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경찰은 예멘 남부 진지바르에서 정부군과 무장단체의 교전으로 무장대원 12명과 정부군 2명 등 모두 14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알-카에다와 연계된 것으로 추정되는 무장단체는 지난달 29일 진지바르에서 정부군을 몰아내고 도시 대부분을 장악하고 있었습니다.
도시 탈환을 시도하는 정부군과 무장단체의 교전이 지속되면서, 지금까지 사망자는 군 80명과 무장대원 60명 등 140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