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생뎐’ 돌연 귀신 출몰에 시청자 ‘식겁’

갑작스런 귀신의 등장에 시청자들이 경악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에서는 갑자기 귀신이 등장해 아수라(임혁 분)의 집안을 돌아다니다 단사란(임수향 분)을 보고 미소지으며 다시 사라졌다.
차라리(김혜정 분)는 배우 장혁을 보기 위해 안방에서 나와 거실에서 TV를 시청했다. 이때 차라리의 뒤로 귀신이 등장했고 귀신은 차라리를 지나 2층으로 올라갔다.
2층으로 올라간 귀신은 단사란과 아다모(성훈 분)의 방을 찾아 들어갔고, 신혼의 행복에 취한 두 사람의 모습에 미소를 지었다. 단사란과 아다모 역시 귀신을 보지 못했다.
뜬금없는 귀신의 등장에 시청자들은 경악했다. 시청자들은 관련 게시판을 통해 “여름맞이 납량특집이냐” “삼신할머니의 등장인가. 단사란 임신?” “예고도 없이 갑자기 왜 귀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