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인양요 때 강화도에서 약탈당한 외규장각 도서가 145년 만에 귀환한 것을 기념하는 행사가 오늘(11일) 강화도 외규장각 터와 경복궁 근정전에서 열립니다.
특히, 광화문 세종로에서 경복궁 근정전까지 이어지는
고유제를 마친 뒤에는 의궤를 가마에 모시는 모습을 재현해 의궤를 국민의 품으로 돌려보낸다는 의미를 상징적으로 연출할 예정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다음 달 19일부터 외규장각 의궤 특별전을 열어 의궤를 일반에 공개합니다.
병인양요 때 강화도에서 약탈당한 외규장각 도서가 145년 만에 귀환한 것을 기념하는 행사가 오늘(11일) 강화도 외규장각 터와 경복궁 근정전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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