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는 8일 오후 케이블채널 KBS JOY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 녹화에 MC로 나선다. 한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소라가 오늘(8일) 녹화에는 참여한다. 지금 현장으로 이동 중이다"고 전했다.
이소라는 최근 건강악화로 지난달 25일 및 지난 1일 총 두 번의 녹화에 불참했다. 당시 녹화에는 출연진 중 김제동, 윤종신, 알렉스 등이 대신 MC를 맡아 진행했다.
이소라가 2주 연속 녹화에 참석하지 못하자 '프로포즈' 제작진은 7일 방송분을 결방시켰다. 하지만 8일 녹화에는 예정대로 참석키로 해 주위를 안도케 했다.
한편 '두 번째 프로포즈'와 함께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의 MC로 활약 중인 이소라는 지난 6일 '나는 가수다' 녹화 이후 탈락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나는 가수다' 녹화 결과는 오는 12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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