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의 박규리, 구하라, 강지영은 화장품 브랜드 ‘네이처 리퍼블릭’과 1년 전속 모델 계약을 했다.
네이처 리퍼블릭은 2일 “그룹 ‘JYJ’와 장근석에 이어 여성 모델로 구하라, 박규리, 강지영을 발탁함으로써 브랜드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별화된 제품력과 마케팅 활동으로 국내 및 해외 고객과의 친밀감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규리, 구하라, 강지영은 국내는 물론, 일본과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 모델로도 나선다.
이들은 3일 촬영에서 자연주의 감성을 담은 스킨케어와 색조 라인 모델로 나서 풋풋한 소녀 느낌의 메이크업부터 트렌드를 강조한 메이크업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카라’는 17일 일본에서 공개될 LG전자 옵티머스 브라이트 CF 모델로 발탁, 5명의 멤버가 최근 다 함께 CF를 촬영했다. 11일에는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두번째 한국 공식 팬미팅 ‘지금 전하고 싶은 말…’을 열고, 조만간 신곡 ‘고 고 서머 브라이트’(Go Go Summer Bright)를 발표하며 일본 활동도 재개할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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