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08년 7월 교회에서 처음 만났으며 문이경민씨가 첫눈에 예비신부의 착한 인상과 마음씨에 반해 곧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약 3년간에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예비신부는 현재 정신지체자들을 돌보는 사회복지사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결혼식 직후 스위스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며 약 1주일간 알프스 등지에서 등산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접살림은 안산에 차리게 됐다.
한편 문이경민의 결혼식 일주일 전 타카피의 기타리스트 김태일(31)도 한 살 연상의 인테리어 디자이너 박씨(32)와 6월 5일 결혼식을 올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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