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비전포럼' 출범…"차기 정부에 정책 전달"

전국 대학교수와 변호사·회계사 등 87명의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광화문비전포럼'이 출범했습니다.
포럼은 국방과 외교·통일 분야를 비롯해 정치·경제·법제사법 등 11개 정책분과위원회로 구성됩니다.
포럼의 회장인 김용철 부산대 교수는 "현재의 국정 혼란의 민주주의의 위기"로 규정하고, "국가정책비전과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데 목적을 두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포럼에서는 연구 결과를 종합해 '국가정책비전백서'를 발간하고, 이를 차기 정부에 전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