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과 중국 등 신흥국가들은 그간 유럽이 IMF 수장을 독식해온 관행을 강력히 비판하고 있지만,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은 라가르드 장관을 차기 총재로 강력히 지지하고 있습니다.
IMF 총재 경선에 출사표를 던져 라다르드 총재와 경합을 벌일 다른 후보는 멕시코의 아구스틴 카르스텐스 중앙은행 총재가 유일합니다.
한편, 미국 뉴욕에서 성폭행 혐의로 체포된 프랑스 출신 도미니크 스트로스-칸의 사퇴로 IMF 총재는 현재 공석으로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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