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1시 주요 뉴스

▶ 휴일 때이른 더위…서울 낮 30도
휴일인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어제보다 더 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 태풍 북상…후쿠시마 원전 비상
강력한 태풍이 일본 남부에서 북상하면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아울러 일본의 방사성 물질이 한반도 쪽으로 유입될 수 있다는 우려 제기되고 있습니다.

▶ 은진수 전 감사위원 검찰 출두
부산저축은행으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은진수 전 감사원 감사위원이 잠시 후에 검찰에 출두합니다.

▶ 등록금 삭감 'B학점 이상'에 혜택
한나라당은 대학생 등록금 부담 완화 정책을 시행하면 수혜 대상을 '평균 B학점 이상'에 한정하기로 했습니다.

▶ 바르샤 챔스 우승…박지성 '풀타임'
바르셀로나가 맨유를 꺾고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박지성은 선발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 3년 전 디도스 공격 총책 검거
3년 전 유명 증권사 사이트에 디도스 공격을 주도했던 범인이 체포됐습니다.
이들은 필리핀에 체류해오다 돈이 떨어지자 국내로 들어왔다가 붙잡혔습니다.

▶ 멕시코서 밀수 '국제마약범' 검거
멕시코에서 활동하며 국내에 마약을 공급해 온 국제 마약범이 구속 기소됐습니다.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멕시코의 긴밀한 공조 수사가 빛을 발했습니다.

▶ 지방공무원 징계율 6년 만에 최고
뇌물을 주고받거나 공금을 횡령해 징계를 받은 지방공무원 비율이 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