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람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3일 전에 채동하로부터 안부 문자를 받았는데 일 때문에 너무 바빠 답을 못해 안타깝다”며 참담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이보람은 “기사 통해 사실을 접했다”면서 “너무 충격적이고 슬프다”고 애통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채동하는 2008년 이보람과 결별 이후 SG워너비를 탈퇴했다.
채동하는 27일 오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자세한 사망 경위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서울 은평경찰서 관계자는 이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통화에서 “발견 당시 이미 사망 상태였다. 현재 감식반이 나가 있는 상태로 정확한 경위는 보고받지 못한 상태다”며 “타살 혐의점이 있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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